오랜만에 공연 관람 후기네요.
감사하게도 오페라 프레스콜에 초청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.
사실 초청은 받았지만... '오페라' 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. 이해하기 어려우면 어쩌지?
다 모르는 노래라 졸리면 어쩌지...?~ 오페라는 조금 그런데... 흠... 뮤직컬이나 연극은 많이 봤지만...
오페라라... 흠... 어떨까? 자막 나오는 거 아닌가?
그러나 이 공연 보고 이런 걱정 뚝!!!!!! 오 재미있다!!! 오페라!!!!
이 세빌리아의 이발사는... 노래도 모두 한국어이고... 연기자들의 재미있는 유머 코드가 가미되어있습니다.
오페라지만 깔깔깔 배꼽잡고 웃다가 나올지 모릅니다.^^
큰 줄거리는...
백작 알마비마가 악덕(?)한 의사 바르톨로의 계략을 물리치고...로지나와 사랑을 하게 된다는 단순한 스토리죠^^
아!~ 그리고 아무 노래도 모를줄 알았지만.... CF에서 나오는 피가로~ 피가로 피가로~ 요 노래가...
이 피가로 이발사의 주제가 더군요.^^
세빌리아의 이발사 사진 더 보기
기대에 넘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 너무 좋았네요. 다시 한번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좋은 공연 많이 알리고 다닐께요^^
* 기자와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콜이라...
찰칵 찰칵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려 집중을 살짝 방해 했지만... 뭐 저도 사진을 찍었으니... 뭐 할말은 없네요.^^
제가 공연 관람을 혹시 방해했다면 죄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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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ject: 세빌리아의 이발사
Tracked from Story of the Past 2011/01/24 00:28 삭제방명록에 남겨진 시사회 초대글에 "어떻게 내가 오페라를...!" 이라는 생각도 잠시, 직장 및 거리상의 문제를 핑계로 날짜 변경을 겁도 없이 요청하였고, 친절하신 OTM 관계자분(강조 들어갑니다)의 배려로 8일(토요일) 공연을 아내와 딸아이를 동반하여 관람하고 왔습니다. 시사회가 아닌 본 공연이라 카메라의 셔터음이 공연하시는 분들과 다른 관람객 분들의 신경을 거슬릴까 우려가 되었지만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게 (음악이 커지는 부분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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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사회날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 못하고 나중에 봤는데
그날 갔었더라면 만나뵐 수도 있었겠네요. ^^